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13일 학교도서관에서 24학년도 학생자치회를 선거를 축제 분위기로 끝마쳐 눈길을 끌었다.이번 학생자치회 선거는 학생들이 학교 주인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주체적인 의견을 제시하겠다는 경건한 다짐의 시간이었다.학생자치회 선거에는 회장 후보에 류현준 군과 강소예 양, 여자 부회장에 김세린양, 남자 부회장에 김승현 군 등 4명이 나왔는데 남녀 부회장은 정견 발표 후 과반 득표로 각각 당선되었지만, 회장은 두 후보의 개표 결과 같은 표 나와 다시 투표를 실시하는 이변을 낳았다
제주4‧3평화공원은 4‧3으로 발생한 민간인 학살과 당시 제주도민의 지울 수 없는 핏빛 상처를 기억하고 추모하며 화해와 상생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장소이다.4‧3 대하소설 ‘화산도’의 작가 김석범은 “기억이 말살당한 곳에는 역사가 없습니다. 역사가 없는 곳에는 인간의 존재가 없습니다. 기억을 잃어버린 사람은 주검과 같은 존재입니다. 반세기가 넘도록 기억을 말살당한 제주4‧3은 한국 역사 속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입밖에 내놓지 못하는 일, 알고서도 몰라야 하는 일이었던 것입니다. 나는 이것을 ‘기억의 자살’이라고 불렀습니다.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교과와 연계하여 5.18역사기행 후 역사창작신문 만들기, 발표하기, 품평회까지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행사를 마쳤다.1학년은 조별 창작신문 만들기, 2학년과 3학년은 개별 창작신문 만들기를 실시하여 국어 시간을 통해 발표를 마치고 지난 10월 31일 도서관 및 복도에서 창작신문 품평회를 열어 오월 정신을 공유하며 정의, 인권, 자유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하였다.1학년 김한결 군은 “그 동안 5‧18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러나 관심을 갖고 듣지 않았기에 자세한 사실을 잘 몰랐다. 이번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제17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 최종전에서 남녀선수팀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여 주변 학교를 감짝 놀라게 했다.여양중은 전교생이 49명밖에 되지 않지만, 평일 방과 후 및 주말 시간을 활용하여 틈틈이 기능을 익히며 실전 연습을 하여 2022학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여자탁구팀은 동강중을 이기고 우승하였지만, 남자탁구팀은 진도중에 져서 아쉽게도 준우승을 차지했다.송연우(3학년) 학생은“처음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일주일 남겨 놓고 친구와 후배들이 의지를 표출했다. 선배들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는 12일 진로탐색 시간에 과학실에서 3학년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수업을 진행하였다.이번 프로젝트 수업은 환경오염이 심해지면 어느 순간 되돌릴 수 없을지 모른다는 가정 하에 “그 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이색 환경캠페인 수업을 실현하였다.노영아 과학교사는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하여 영화 『택배기사』와 추천 도서 『지구를 지키는 제로웨이스트』를 안내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수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방법으로 거절하기(Refuse), 줄이기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활교육이 먼저다’라는 주제로 학년별로 교실에서 응급처치 교육 및 심폐소생술 체험을 실시했다.여양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수소방소 안전예방과 강사(서상기, 조동준, 남보라)를 초빙하여 전교생에게 실용적 체험활동을 실현함으로써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학생들은 위급상황 발생 시에 생존 방법을 터득하기 위하여 실습에 적극 참여하여 자신과 가정 및 이웃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학년별로 나누어서 다양한 이론(재난안전, 원자력재난안전, 생활안전, 선박항공안전, 학생안전, 교통안전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2023학년도 특색활동으로 ‘걷기를 통한 건강증진 및 자율 상담’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22일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학기가 종료될 때까지 실시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 지수를 높일 것으로 예측된다.여양중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체력이 많이 떨어졌음을 인식하고 학생들의 체력 및 정신건강까지 회복하고자 주 3회, 7시 40분부터 45분 동안 사제동행으로 운동장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학업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 학생들과 걷기 활동을 하며“기본 체력기르기, 게임 멀리하기,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전교생 49명이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동행 문화활동’을 기획하여 눈길을 끌었다.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40분까지 CGV 영화관에서 조촐하게 스승의 날을 행사를 마치고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이벤트가 펼쳤다.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과 손 편지를 전달받은 선생님들은 예상치 못한 깜짝 이벤트에 놀랐지만 환한 미소로 제자들을 안아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번 스승의 날 행사는 학교 공동체 구성원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교실을 떠나 영화관에서 문화 활동을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8일 전교생 대상 '가정의 달 3종 종합행사'를 진행하였다.‘친구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중한 분께 감사하GO’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친구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사과데이, 넓은 그늘을 제공해 주시는 어버이날 행사, 매일 꿈을 키워주시는 선생님께 편지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꾸며졌다.1학년 김민지 학생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3종 종합행사 프로그램이 이색적이어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미운 친구와 고마운 친구에 편지를 써서 마음을 전했고, 매일 등하굣길을 함께 해주신 엄마에게 감사 편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1년간 실시한 사제동행독서와 인문동아리 활동을 마치고 ‘소크라니체의 후예! 낯선 길, 그 길에게 말을 걸다'라는 제목으로 2일 문집을 발행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여양중 인문동아리 ’소크리니체의 후예‘ 는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문집을 발행하여 인근 학교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독서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친 후 그 결과물을 글로 남겨서 연말에 편집과 퇴고 과정을 거처 문집을 세상에 내놓았다.이번 문집은 6개의 영역으로 결과물을 편집하였는데 ’책이 너에게 묻는다, 시와 마음이 하나 되다, 엉뚱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지난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여양한마당 축제’를 열였다.이번 행사는 ‘너의 끼를 펼쳐봐!’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하였다. 1부에서는 시화전 및 동아리 활동 결과물 전시와 생생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2부에서는 ‘주인공은 나야 나!’를 주제로 예능한마당을 펼쳤다.1부 전시회 및 생생체험부스에서는 전교생이 참여하여 시화를 전시하였는데 자작시 및 모방시를 쓰고 내용과 어울리게 그림을 그려서 한편의 작품을 완성하였다.또한 과학실에서 플레이그라운드 노래방을 설치하여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인성키움 나눔행사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인성의 지평선을 넓혀주고 있어 학부형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인성키움나눔프로그램은 ‘사랑의 편지쓰기’, ‘명심보감과 동몽선습 정독하기, 추구집 따라쓰기’의 3단계로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말 그리고 행동을 돌아보게 함으로써 인성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어 만족도가 높다.1학년 김세린 학생은 “학교에서 교과서 공부만 하다가 이런 인성키움행사에 동참하다보니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종종 부모님께 말을 예쁘게 하지 않았던 자신을 반성하여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제16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 최종전에서 남녀선수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어 주변 학교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여양중은 전교생이 50명밖에 되지 않는 농촌에 위치한 학교이지만 방과후 활동시간에 틈틈이 익힌 기본기를 바탕으로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은 결과 남자탁구팀은 진도중학교에 석패하여 준우승을 했지만, 여자탁구팀은 완도중학교에 신승을 거두어 우승을 차지 하였다.여양중은 선수가 부족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활탁구를 생활화하였으며 남녀팀 각각 25명에서 선수를 선발하여 우승과 준우승의 쾌거를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는 22일 1학년 국어 수업시간에 ‘토끼와 자라“편 희곡을 안내하면서 ’갈등을 연극으로 표현하기‘ 이색 국어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수업의 흥미도를 높여주었다.이번 갈등을 연극으로 표현하기 수업은 준비하기, 대본 연습하기, 실제 공연하기 등 3차시로 설계하였는데, 소품 및 대본 연습에 더 많을 시간을 할애하였다. 실제 공연 전에 학생들에게 ’연기상, 소품상, 인기상‘ 등 다양한 상을 수여할 것을 공지하여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유도하였다.1학년 김진원 학생은 ‘수업 시간에 처음으로 미니 연극을 해 보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8월 말 국어수업시간에 3학년을 대상으로 ‘허생전을 읽GO 조별 질문지 만들GO’라는 제목으로 이색적인 수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허생전을 읽GO 조별 질문지 만들GO’이번 국어 수업은 4차시로 설계했는데 “첫날은 허생전 비디오 감상하기, 두 번째 날 허생전의 배경 및 주요 내용 정리하기, 세 번째 날 조별 작품 정독 후 질문지 만들기 및 대한민국 3가지 개혁방안 제시하기, 네 번째 날 조별 질문하고 답하기 및 개혁방안 발표하기” 등의 학습 프로그램으로 고전 수업을 진행했다.3학년 김송연 학생은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여름미술캠프(갤러리 토크)를 운영해 학생 및 학부형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전교생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한 갤러리토크는 학생들이 선정한 '이 순간 눈부신 태양은 너를 위한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참여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방역 규정을 철저히 준수했고 개학하고 오랜만에 학교에 나올 친구들을 반기는 작품을 만든다는 생각에 즐겁게 임했다.갤러리 토크를 이끈 방진 미술교사는 “작품을 기획하는 시작부터 완성되는 마지막까지 지근거리에서 지켜보면서 손길을 원하는 시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친구야, 방학이지만 국어교실에서 다시 만나GO’라는 주제로 별난국어수업을 1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이번 국어 수업은 3단계로 설계하였는데 첫날은 추구집을 읽으며 고전과 이야기하다, 두 번째 날 영화(말아톤) 감상 후 네 가지 질문에 답하다, 세 번째 날 책과 놀며 질문하고 답하다 등의 프로그램으로 3일 동안 수업을 진행하였다.1학년 김민지 학생은 국어수업 프로그램이 특이해서 참여하였다고 전했다.김민지 양은 "고전, 고리타분하게만 생각했는데 추구집을 배우며 우주의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3년 연속 무학년제 인문동아리 소크라니체를 운영하고 있어 공부의 지평선을 넓혀주고 있어 동아리 회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소크라니체 인문동아리 프로그램 운영으로는 ‘독서는 청개구리처럼 사고한다’, ‘유튜브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영화감상 후 등장인물에게 묻는다’, ‘고사성어를 익히며 삶을 알아가다’, ‘사설을 읽으며 사회를 바라보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의 폭을 넓히고 정리하는 시간을 주어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다.철학의 대부, 소크라테스와 현대철학의 큰 별 프리드리
여수 여양중학교가 지난 16일 교내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조별 수학신문 만들기 대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여수여양중에 따르면 ‘수학신문 만들기 대회’는 1, 2학년 때 배웠던 수학 개념을 정리하고 그 이론을 처음으로 만들었던 수학자를 기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조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협동학습으로 진행했다.이날 학생들은 Math 뉴스, Math 타임스, Math 풀스, 수학신문, Fun 수학만화, 유스티니아 뉴스 등 개성 있는 수학신문을 만들며 유익한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지난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활교육과 하나 된 나’라는 슬로건 아래 영광에 위치한 전남안전체험학습장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여양중은 전교생에게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과정중심의 체험활동을 해보게 함으로써 안전의식을 고취하였다. 학생들은 안전체험학습장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에 생존 방법을 터득하며 스스로가 자신이 생명을 지키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학년별로 나누어서 다양한 안전체험관(재난안전, 원자력재난안전, 생활안전, 선박항공안전, 학생안전, 교통안전, 화재안전)을 순회하며 재난에서 벗어나는 요령